로또 당첨을 꿈꾸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면 흥청망청 다 쓸거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 진 것은 실제 그런 사람들이 국내 당첨자 가운데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이지만 해외에서 들려 오는 천문학적인 복권 당첨자들의 비참한 말로 역시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된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조사해 보면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 내가 꿈꾸는 로또 1등 당첨자의 모습에 대해 로또애호가들은 반수 이상이 착실히 재테크를 핧 것으로 말했던 것이다. 

 관련 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477회 로또 추첨에서 실제 1등에 당첨된 것으로 업체로부터 확인된 A씨는 당첨금 수령 후 꼼꼼한 재테크 설계를 했는데 인터넷에 당첨후기 글을 남기며 세금을 제외한 실 수령 당첨금 13억 원의 사용계획을 금액과 형태로 나누어 세세하게 재테크 계획을 밝혔다. 자신에게 하는 약속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공공연히 알린 뒤 실행각오을 다지는 모습이다.

 

 



 로또에 당첨된다고 하는 가정이라고는 하지만사람들은 로또가 당첨되도 재테크는 계속 할 것이고 일상의 변화가 없길 바라고 있다. 그 만큼 한국은 지금 로또에 당첨되어도 넉넉한게 아니며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것 뿐 아니라 지키는것도 필요하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놀랍게도 실제 로또 1등의 행운을 안은 당첨자들 중 일부는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544회 로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C씨와 또 다른 1등 당첨자 B씨는 다니고 있던 직장생활을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다. 이유는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 때문.

한편 로또 1등 당첨 후 도시를 벗어나 전원으로 떠나는 ‘낭만파’를 꿈꾸는 설문 응답자도 333명이나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17%가 로또 1등 당첨을 통해 지긋지긋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고 있었다.

로또 1등 당첨자들과의 연락을 담당하는 업체의 직원은 “로또 1등 당첨자들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없던 여유가 생기다 보니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당첨자도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돈이 없어서 못해본 것들을 다 해보고 다써버리자는 주의로 당첨금으로 모든 것을 다 해보는 ‘소비파’는 5%, 인생은 한번뿐이라며 그보다 더 찬란하게 소비하는 ‘과소비파’는 2%를 기록했다. 과거에 흔히 사람들이 상상하던 유형으로 아무도 모르게 잠적해버리겠다는 ‘은둔형파’는 전체의 1%에 그쳐 말그대로 괜한 기우라는걸 알 수 있게해주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테크를 계속하거나 직장생활을 계속하는 등 별반 달라지지 않은 일상을 원하고 있었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작은 돈부터 시작해 단계마다 성취해나가는 기쁨을 누린다. 로또 1등을 하는건 중간 단계를 조금 줄여주긴 하나 그게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고 하면 외물에 내가 영향을 받아 좌지우지 되는 셈이 아닌가. 그러므로 내가 내 인생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라도 로또1등 이후의 삶은 변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금미